전날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했지요. 근데 전날 저녁에 전화를 주셔서 걱정하지말라구, 오늘도 잘하셨다구 안심시켜 주시더군요. 이사당일 아침 제 시간에 오셔서 척척 짐을 싸주셨어요. 전 아기가 있어서 계속 밖에 나가 있었는데 저가 별 필요가 없더라구요. 짐을 싸구 오시자 마자 청소를 하곤 짐을 넣기 시작하셨구요. 끝나곤 한번더 바닥을 닦아 주시고 가시고.... 먼저 이사 나간 사람이 버티컬을 엉망으로 하고 나갔는데 말씀도 않드렸는데 다 정리해주시구 가셨구요. 항상 친절하게 해주신 것 같네요. 애둘하구 이사가는 게 걱정이었는데 별 무리 없이 하게되서 정말 홀가분 합니다. 그날 오셔서 이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주 만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