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더운 날씨에 이사해 주신 팀원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계속 기다리시게 해서 어제 뵐 면목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불평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모든 일을 다 마치고 가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구요...팀장님이셨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씽크대 밑에 대는 판까지 잘라서 맞춰 주시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키 큰 아저씨 아래쪽에서 짐을 맡아서 날라 주셨던 분 같던데... 저녁이 늦었는데도 더 해 드릴 것 없냐고 끝까지 물어봐 주시고 땀도 많이 흘리시고...감사했습니다. 계속 웃는 얼굴로 대해 주신 것 감사하구요...잔짐이 많아서 넘 죄송했는데...불평 안 하시고 짐 놓을때도 그 자리 닦고 놓으시고 먼지 묻어 있는 짐들은 저보다 더 깨끗하게 닦아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부엌 정리는 이사 후기에서 본 것만큼 대만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넘 깨끗하게 청소부터 하고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닥도 청소기로 먼저 하고 물걸레로 닦고 그 담에 또 스팀청소기로 닦아 주시고 정말 더 청소할 것이 없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