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 날 이사를 했네요.. 679 이한광 팀장님과 날짜를 옮겨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이사하기로 결정.. 본인들은 비를 맞으시고 이사짐과 가구등은 철통 보완하셔서 장대비가 오는 장마에 무사히 가구 손상 없이 잘 했어요. 역시 실력가~~~ 더 큰 감동은 일하시면서 짜증도 날듯 하신데 오히려 비오는 날 이사가면잘 산다고 위로해주시고 끝까지 거울 다 달아주시고 미리 책장뒤 전선 못 뺐다고 하니 다시 옮겨서 해결.. 또 다른 분은 옷 하나하나 게어서 정리가 예술.. 부엌은 일단 하시면 담날 다시하지 뭐 했는데 손 댈 필요없이 정리 .. 맑은 날이면 당연할지 모르는 일이지만, 비 많이 오면 조금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면서 시간지연도 많았는데 끝까지 해주기 정말 쉽지 않은데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