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롭기로 소문난 남편에게 혼자 이사를 맡기고 출근을 한 터라 아무리 100%만족이라는 ○○○○○의 후기를 보았더라도 조금 걱정이 되었더랍니다. 오전에 집을 못찾아 잠깐 헤매는 전화가 와서 사전에 미리 집 위치를 정확히 알고 오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잠깐, 점심시간에 벌써 이사지로 출발했다는 남편의 전화에 안도하며 은근히 까다로운 남편의 평가가 기대되었답니다. 퇴근시간을 당겨 조금 일찍(5시 20분경) 집에 도착하니 벌써 집 정리 후 스팀 청소까지 마친채 다 돌아가신 후더군요. 왠만해서는 칭찬을 잘 안하는 남편이 정말 친절하고 잘하는 업체였다고 만족하며 작지만 수고비를 추가해서까지 드렸다더군요. 우리 남편이 이렇게까지 할 정도면 정말 짱짱 추천할 업체이니 선택하셔도 후회가 없으실 겁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