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약속시간 8시 30분, 도착시간 8시 10분 미소지의며 집안을 들어오시는 팀장님과 팀원여러분 자~ 시작 해볼까요? 방하나에 한분씩 착착착 이가 맞물려가는 기어와 같이 정말 손발이 잘 맞았습니다. 두어시간 남짓하니 25평형 짐이 슥슥삭삭 포장박스에 들어가고, 드디어 출발... 식사대접이라도 해야하는 데 어딘가 후다닥 다녀오시더니 식사를 하시고 오셨네요. 하는 수없이 따듯한 커피(비록 캔이지만) 한개씩 선사하고나서... 정리작업 수행...정리도 착착착 잘 마무리 되어 이사가 곰방끝났네요.. 같이오신 아주머니는 냉장고가 광이나도록 번쩍번쩍 닦으시고, 전 결심했습니다. ○○ ○○○○○의 홍보대사가 되기로...^^ 정리가 마무리되고나서 한 분이 망치와 펜치를 들더니 액자 붙일데 어디 없나요? 이거 원 누가 주인인지 ^^; 깔끔한 마무리와 기분좋은 이사....출발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헤어질 때 아쉬움을 남기며 허리가 숙이도록 인사하시면서 행복하게 잘 사세요.. 하시던 팀장님이 밝은 인상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덕분에 기분좋은 이사와 함께 새로이 입주하는 아파트에 신나게 입성하였습니다. 너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