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에서 이사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잘해주셔서 이번에도 ○○○○○에 맡기려고 작정하고 있었죠. 이번엔 부모님 이사였는데 역시 믿고 맡겨드린 보람이 있었어요. 이사들어가는 집에 장판이 다 뜯겨 있어서 갑자기 장판을 새로 깔아야 되는 일이 생겼는데 중간에 좀 기다리는 시간이 생겨도 불평 한 마디 안 하시구요. 게다가 부모님 집에서 안 쓰던 책장 두 개를 저희집으로 옮겨다주고 저희집에 있던 오디오 장 두 개는 밑에 내려다주시는 일까지 덤으로 해주셨어요. 아줌마도 팀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일도 깔끔하게 잘해주셔요. 팀웍도 어찌나 좋은지 아저씨 한 분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까 아줌마가 일일이 맛사지도 해주시구요.. 옆에서 보기에도 든든하고 마음이 편안했어요. 나중에 양말을 못 찾아서 팀장님께 전화드렸는데 양말 정리해둔 위치를 정확히 알고 계셔서 덕분에 쉽게 찾았답니다. ○○○○○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