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이 올리신 이사후기에... 손도 까딱 안하고 그냥 잘 수 있다는 말, 정말이더군요. 주위에서 잠깐씩 지켜보시던 분들이 업체문의하고 난리입니다. 사탕하나씩 돌린거 아니예요?^^
특히.. 지저분한 부엌(전에 살던분이 바쁘신 분이었던것 같음)에서 땀흘리신 장모님(다른분이 그렇게 불러서~^^)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수납공간도 틀려졌는데 금방금방 찾을 수 있도록 잘도 정리해 주시고 장식적인 효과까지... 창의력 만땅 돋보였습니다. 중간에 기다리게 했던 시간때문에 늦게 철수하시면서도 끝까지 요구사항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팀장님..
철수후에도 전화주시고, 행복하세요~ 라는 말..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원래.. 불만사항만 후기 올리고..후기 잘 안쓰는 스타일인데.. 이사 다음날.. 별루 피곤하지도 않고 해서.. 놀라운 마음에 후기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