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장이사가 편하고 좋다고 하여 이사몰에서 계약했습니다. 역시 편하고 좋더군요..^^; 두집이 합치는 이사라 마냥 힘들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역시 편하더군요..뭐 도와드리고 싶었지만,,,이야기 듣기로,,오히려 도와준답시고 왔다갔다 하면 방해만 된다고 해서..송구스럽게도 뒷짐만 지고 있었지요..^^
사실 ○○○○○ 직원분들이 일하시는 모습은 거의 구경을 못했습니다. 저는 집밖에 나와있었거든요..나 부르기를 기다리면서.. 작업에 대해서 완전히 일임을 하고 마지막에 액자걸때와 가구 위치만 말씀 드리고,,완전히 구경만 했죠뭐(사실은 구경도 못했죠)..하여간 편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수고들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앞으로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생각안했던 돈이 지출되어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뭐냐하면 에이컨탈부착을 요청하여 60,000원이 옵션에 있었습니다. 에어컨탈부착은 이사날 작업한것이 아니라 6월3일 제가 직장에 가고 부인들이 집에 있을때 방문하여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옵션에 붙은 60,000원외 205,000원(에어컨fan앵글 외부설치비 130,000원(본인요구),에어컨선5m추가비 75,000원(1m=15,000원))을 요구했습니다. 앵글은 제가 요청하였기에 이해는 되지만 에어컨선 5m 추가라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기존의 선에 연결하면 그렇게까지 하진 않을것 같은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1m에 15,000원 ...와... 여하튼 ○○○○○와 에어컨탈부착해주는 업체와는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나 좀 기분이 별루였습니다. 만약 ○○○○○와 에어켄탈부착해주는 업체가 완전히 별개라면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계약시 예상되는 그런 내용도 알려주셨다면 더욱 100% 최고였다고 말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수고들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앞으로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