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에 청주에서 천안으로 이사한 집이예요. 예전에 청주로 이사올 때 일반 이사를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계속 견적이 올라가고 간식비, 식사비까지 요구해서 결국 돈은 돈대로 들고 기분도 상하고 그랬거든요. 이번에도 괜히 기분 상하는 일 있을까봐 걱정도 됐는데 ○○○○○ 아저씨들이 친절하고 성의있게 잘 해주시고 서로 얼굴찌푸리는 일 없이 이사가 잘 끝나서 다행이었어요. 이사하는 도중에는 사소하게 몇 가지 불만스러웠던 것도 없지는 않았는데 끝나고 시간이 갈수록 참 잘해주셨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드네요. 참, 그리고 ○○○○○는 전화받으시는 분이 친절하고 명쾌하셔서 좋은 인상을 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