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하고 기분좋기는 처음입니다. 돈 쓰고도 기분좋다는거... 동네 포장이사와 견적결과 비용의 차이로 잠시 망설였지만, 글 올라온것도 믿을만하고 해서 ○○○○○를 택했는데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2살 3살 어린아이 데리고, 새로갈집 이사의 수리는 끝냈지만, 화장실이며, 베란다는 손도 데지 못했는데, 정말 내집같이 빡빡딱아주시고, 유리 광 나게 닦아주시고, 스위치손잡이까지 닦아주시는거 보고 기절할 뻔 했습니다. 힘드실텐데, 미소도 잃지 않으시고, 정말 뭐라 글을 써야 보답할지... 울 엄마 와서 청소해주실 생각으로 오셨는데, 정말 아이들 보는것만 아셨습니다. 오늘 이사하신 직원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다들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글구 복 많이받으시구요. 담에 이사할때도 꼭 여기로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