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석 팀장님께 이런 글을 처음 올려봅니다. 이사 전에는 걱정이 산처럼 많았던것이 마지만 청소해주시는 모습에서 모두 사라져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5도를 넘나드는 더운 날씨에 아마도 탈진할 정도로 힘드셨을텐데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 다른 팀까지 합류해서 마무리 해 주시는 데에는 너무 죄송해서 무슨 말씀 드리기조차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팀원 중에서 어느 한분이 ''이게 고객감동 아닙니까''하고 말씀하셨는데 회사에서 자주 듣던 말을 제 피부로 직접 느낀 하루였습니다. 아마도 금전적인 여유가 있었더라면 이사비용을 2배로 쳐서 드렸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이사였습니다. 손 팀장님과 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고의 이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