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전날 이사를 했으니 덥고 숨막히는정도가 어느정도였는지 모릅니다. 저희집은 짐도 많고 이사가는 집이 거의 5층 높이라서 정말 직원분들이 유니폼을 짜면서-땀이 비오듯 좍좍 ㅠㅠ~~- 일을 해주셨습니다. ''끝나고 만세삼창하자!'' 라는 직원분의 말처럼 제일더운날에 많은 짐을 제일 높은 집으로 엘리베이터나 사다리차도 없이 옮겨주신 직원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는 삼복더위에 이사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직원분들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20개월후에 이사할 때 그분들 다시 뫼시고 싶네요. ^^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