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셨구여...덕분에 이사 잘했습니다. 예상했던것 보다 친절하시구 가끔 농담두 건네시구 하셔서 이사분위기도 좋았습니다.이사온 집이 수납공간이 적은탓(?)에 짐정리가 좀 엉성하긴 했지만여. 서비스를 받던 중 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첫째, 남자분 두분으로 충분하다고 하셨었는데 사다리로 물건 올릴때 위에 두분이 계셔야 한다구 해서리..밑에서 저희 신랑이 일당을 해야했습니다.사다리아저씨두 늦게 오시구..짐을 나르게 될줄은 상상두 못했습니다.사실 이게 쩜 화가나더라구여..제가 먼저 빼달라구 한것두 아니구..○○○○○쪽에서 먼저 한사람 줄여도 된다구 하시더만..이점은 좀 해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장롱 서랍이 한쪽이 좀 기울어져서 잘 안닫힙니다. 뭔가 부품이 빠진거 같기두 하구...식탁이랑 식탁유리를 함께 테이프로 붙이셔서리..표면이 벗겨졌습니다..TT 메니큐어 바르라구 하시더만..쩜 속상하더라구여..
세째, 냉동식품은 아이스박스에 넣어주셔서 좋았는데...냉장식품은 그냥 바구니에 넣어오셔서리...물방울이 줄줄 흐르구...국같은것은 상하지 않았나 의심두 좀 되구여...이 점은 고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네째, 원래 컴퓨터는 연결을 안해주시나여? 이건 전혀 신경을 안써주구 가셨더라구여..수납공간이 작아서 물건을 쌓아놓다보니 까먹구 가셨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