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는날 비가 와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하나 아침부터 걱정했었는데, 공연한 걱정이었습니다. 아침 7시반에 ○○○○○에서 확인전화가 오고 8시 조금 넘은시간에 도착을 했습니다. 가구나 가전제품을 카펫으로 잘 포장을 해서 비에 젖지도 않았고요. 이전에 살던 집이 좀 문제가 있어 장농이 곰팡이가 많이 피었었는데, 싹 닦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정리하라고 해도 못할정도로 물건도 요령있게 잘 정리해주셨고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친절입니다. 계속 웃는 얼굴로 일을 하시니 저희도 기분이 좋을 정도였습니다. 이사한번 하면 몸살난다는 말은 예전말입니다. 포장이사를 하니, 정말 이사가 고생스럽다는 말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직원분들께 감사하고, 다른 이사하시는 분들에게도 ○○○○○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