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 이삿짐 옮기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주위에 포장이사 하신분들이 내용면에서는 포장이사나 일반이사가 별차이 없으면서도 비싸다고 하길래 처음에는 계약을 해놓고도 많이 걱정이 되었고, 또한 포장이사 금액도 비싼것 아니냐는 말들에 이거 계약 잘못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삿날이 되어 아침일찍 도착하셨다는 전화를 받고 작업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는 ○○○○○와 포장이사 계약을 하길 잘했다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믿음은 이사가 끝날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이사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중간중간 짜증날 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한번 안붉히고 열심히 일해주신 김철호 팀장님외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님들 덕분에 이사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포장이사의 고정관념을 깰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이사 할일이 많지 않겠지만 주위 분들께 많이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봉천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