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자리를 빌어 ○○○○○ 김철호팀장님이하 어제 함께 일해주신 다른 직원분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사실 이사를 결정한 뒤부터 겁부터 났습니다. 이 많은 짐을 어떻게 옮기나... 어머님과 아내가 짐을 꾸리다가 쓰러지지나 않을까하는 고민도 들더군요... 그러나 이러한 걱정은 ○○○○○ 직원들을 만나면서 하나의 기우에 불과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직장인인 저는 어제 오후 5시경 새로운 집에 걱정을 하면서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집에 도착한 순간부터 ○○○○○ 직원들에 대한 어머님의 칭찬은 계속해서 제귀를 즐겁게 괴롭혔습니다. 아내 역시 저보러 오랜만에(?) 탁월한 결정을 했다고 하더군요. 제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니, 정말 어려운 이삿짐을 너무 쉽게 처리한것을 보고 과연 전문가는 틀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이 다 종료된후, 계약금만을 전달해주었다는 말씀을 듣고 어머님께서 심기가 많이 불편하셨습니다. 좀 더 드렸어야 되는데 하시더군요... 왜냐하면 그 엄청난 짐을 아무 불평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새로운 집으로 안착시켜 준것에 비해선 계약금이 좀 적다고 하시더군요. ○○○○○ 직원인지, 나의 어머님인지 순간적으로 분간이 안되었습니다.^^ 이삿날하면은 늘 걱정이 앞섰는데, ○○○○○ 직원들 덕분에 이제는 그런 기억이 싹 사라졌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향후 주변에 아시는 분이 다른곳으로 이사갈 시, ○○○○○를 적극 추천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