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서둘러야 하는 사정이 생겨 어쩌나 싶었는데 약속시간보다 일찍 와주셔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너무 숙련된 솜씨에, 내 물건처럼 아껴주며 포장하시는데 전 맘 놓고 이리저리 제 일 보러 다녔죠...^^ 그리고 제일 맘에 드는건 엄마도 무지 칭찬하시던 냉장고며 싱크대 청소를 확실히 해주신다는거에요... 사실 맘처럼 청소 잘 안되는 곳인데 너무 개운했어요.. 짐 많은데도 끝까지 기분 좋게 수고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내년에 또 이사해야하는데 전 또 부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