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 몇 자 올립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뿐인 것 같아서요. 우선 ○○○○○ 이세홍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들에게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점심도 거절하시고....좀 섭섭하고 미안하네요. 이사라는 것이 전문직이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익숙한 솜씨와 기술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낯설수도 있는 상황에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하셔서 좋았습니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집안 살림이 더러울 때 한번씩 이사하는 것도 좋겠다고 농담을 할 정도로 집안 가구며 살림살이들 정돈이 깔끔했으니까요. 좀 비싼편이어서 남편의 불평이 있었지만, 하얀 색이 많은 우리집 가구가 무사한 것이 몇 만원 아낀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 강추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