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끝내고 여러가지 정리하다가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 안심이사가 아니었으면 아마 이달 내내 정리하다가 시간 다 보냈을 것 같네요. 포장이사는 처음이었는데 진짜 포장이사가 뭔지를 확실히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집사람이 이삿날 휴가를 낼수 없는 입장이어서 저 혼자 이사하는 처지였는데 여러 걱정들을 조용히 잠재워 주셨네요. 이삿날 아침에 애들 이불도 그냥 있고 한마디로 이사가는 집 분위기가 아니었는데도 순식간에 처리하시는데 꺼뻑 죽었습니다. 앞으로 이사할떄 무조건 ○○○○○입니다. 번창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