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일(토) 이사하였습니다. 우선 ○○○○의 조규부 팀장님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해드리구요. 와이프랑 저, 두식구가 사는 집인데 이사하는 날 와이프는 운전면허 시험이 있어 집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이 없었죠. 파는 집, 사는 집 각각 부동산 업소에 가서 잔금을 치뤄야지요.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 정산도 해야지요. 정작 이사하는 것엔 눈꼽만큼도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사할 집을 가르쳐 주고 "그럼 수고해 주십시오." 말한 것 외엔 한게 없는데 오후 3시가 되니 우렁각시가 옮겨놓은 것처럼 정말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마무리 청소까지... 제가 올 11월 또 이사를 해야하는데, 그때두 당연히 한샘, 조규부 팀장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