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웠던 10월 27일에 이사했던 신월선입니다. 아이들이 어리고 집안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미처 짐정리도 제대로 못한채 이삿날을 맞아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기우였던 것같습니다. 이삿짐 나르느라 대부분 신발을 신은 채 집안을 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주방 정리하시는 내내 양말 신은 채로 잠시의 틈도 없이 짐을 꾸려주시던 아주머님과 멋진 성시경 닮은 분, 끝까지 액자, 시계 못까지 꼼꼼하게 배려해 주신 팀장님, 추운 날씨에도 아무 불평없이 짐 관리를 해주신 청년분. 요즘 젊은 청년들도 이런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보기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팀웍도 잘 맞추시고 , 친절과 봉사의 서비스 를 받은 것같아서 감사했습니다. 주차 관계로 저녁 식사도 대접 못한 채 가시게 해서 내내 맘에 걸립니다. 잔 짐이 많은데도 아무 힘든 내색없이 웃으면서 이사를 도와주셔서 넘 감사한 마음이구여, 다음에 이사할 때도 주저없이 ○○○○○를 이용할까 합니다. 이사한 지 며칠되지도 않은데 편안한 생활의 연속을 느낄 수 있는 이사였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질높고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